11월 23일, 창저우 세관 관련 소식에 따르면, 올해 1-10월, 창저우시의 무역수출입 총액은 2476 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.1% 증가해 전성보다 10.4포인트 높았다. 이중, 수출액은 동기 대비 22.8% 증가한 1778 억 위안, 수입액은 동기 대비 39.6% 증가한 697억 위안이다.

 10월 창저우시의 수출입 총액은 269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7.3% 증가하였다. 그중, 수출액은 198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2.7% 성장했고, 수출액은 작년 같은 시간보다 42.1% 증가한 72억 위안이다.

 1-10월, 창저우시의 일반 무역 수출입 총액은 28% 증가한 2053억 위안으로 대외무역 총액의 82.9%를 차지하고 있어 증가폭은 작년 보다 0.6포인트 제고되었다. 이중, 수출과 수입은 각각 22.6%, 45.7% 증가하였다.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327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9% 증가하였다.

 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30% 증가한 1342억 위안으로 창저우시 대외무역 총액의 54.2%를 차지해 대외무역의 중요한 성장 동력원이 되었다.

 유럽은 여전히 창저우시의 최대무역파트너이다. 창저우시의 대유럽 수출입 총액은 442.8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3.1% 증가하였다. 또한 대 미국, 아세안, 일본,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출입 총액은 각각 357.8 억 위안, 318.9 억 위안, 216.6 억 위안, 170.6 억 위안의 순으로 나타난다. 이외에, 대 “일대일로”주변국가와 RECP무역파트너의 수출입 총액은 각각 26.5%, 29.6%를 성장하였다.

 전기 기계 제품과 노동 집약적 제품의 수출은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액은 28.6% 증가한 1101.3 억 위안으로 수출입 총액의 61.9%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중, 리튬이온 축전지의 수출은 계속 빠른 성장세를 유지해 왔고 증가폭은 122.1%에 달한다. 노동집약적 제품의 수출액은 5.1% 증가한 366억 위안이다.